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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정 김대철·노동 김기웅 ·홍보 김민정 등 외부인사 발탁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2-07-24 15:58 송고
대구시 산격동 청사 © 뉴스1 DB
대구시 산격동 청사 © 뉴스1 DB

대구시가 재정·노동·홍보 분야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시장 직속기관으로 신설하는 재정점검단장에 김대철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을 임명했다.
신임 김 단장은 정책활동 연구 경험이 풍부하고, 국회예산정책처 분석관을 지내는 등 재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단장은 고물가·저성장의 복합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대구시의 고강도 재정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설치되는 노동정책자문관에는 김기웅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장이 선임됐다.

김 자문관은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대구지역본부 국장을 지낸 고용노사관계 전문가로 현장 실무능력과 대외 소통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설된 뉴미디어담당관에는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대구·경북지역 일간지 매일신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한 김민정씨가 발탁됐다.
김 담당관은 유튜브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시민 소통 창구를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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