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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지원…환경성질환 무료진료도

17개 기업·공동모금회와 친환경페인트·아토피 보습제 지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2-07-05 15:30 송고
한화진 환경부장관. (환경부 제공) /뉴스1
한화진 환경부장관. (환경부 제공) /뉴스1

환경부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7개 기업,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복지 서비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사회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해 벽지, 친환경페인트 등 건축자재와 주방가구, 공기청정기, 아토피 환자를 위한 피부보습제 등을 후원할 예정이다.
서울벽지, 신한벽지, 애경산업, LG생활건강, LX하우시스, KCC글라스, 코웨이, 한샘 등이 손 잡았다. 

환경부는 올해 사회취약계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환경보건 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토피, 천식,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350명에게는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려대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환경부가 지정한 환경보건센터와 협력해 환경성질환 검진과 치료 서비스를 연 2∼4회 제공하며, 일일보호자가 진료 예약 및 병원에 동행할 예정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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