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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24일부터 장 마리 해슬리 특별전

뉴욕 소호 활동 추상표현주의 작가…회화·조각 등 112점

(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2022-06-22 10:55 송고
전북도립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장 마리 해슬리의 특별전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전북도립미술관 제공)2022.6.22/© 뉴스1
전북도립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장 마리 해슬리의 특별전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전북도립미술관 제공)2022.6.22/© 뉴스1

뉴욕 소호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추상표현주의 작가 장 마리 해슬리의 특별전이 전북에서 열린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장 마리 해슬리의 특별전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장 마리 해슬리는 1939년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알자스 지방에서 태어났다. 1960년대 말 팝 아트의 기류가 강하던 뉴욕으로 이주, 잭슨 폴록, 윌리엄 드 쿠닝과 같은 표현주의적인 작품을 발전시켰다. 해슬리의 작품은 캔버스 화면 전체에 다양한 색들을 즉흥적이면서 민첩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전은 '장 마리 해슬리-소호 너머 소호'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 중 뉴욕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속에서 일구어낸 대표적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등 11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작가의 예술 활동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록 사진과 청사진, 포스터, 문헌 등 자료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전은 오는 10월30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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