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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는 주거시설 '과천 렉서'가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1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은일종합건설이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1BL에서 선보이는 '과천 렉서'는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로 전용 22~53㎡ 생활형숙박시설 92호실, 오피스텔 136호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단지 인근에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과천대로 등 도로망을 갖춰 서울과 수도권 전역 접근성이 좋다.

단지는 과천원도심과 평촌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현대미술관, 렛츠런파크 등 문화인프라와 문원체육공원, 관문체육공원, 관악산, 청계산, 매봉산 등 자연환경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단지는 계약금 납입 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생활형숙박시설이라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고 대출규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다.

오피스텔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분양권 상태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도 피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8000여가구의 배후수요, 지식기반산업용지 15개 블록의 1만9000여명에 달하는 직주근접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며 "풍부한 인구 유입으로 공실률에 대한 부담감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과천 렉서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다.


par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