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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국가안보실장, 美 국무부 부장관 접견…북한문제 의견 교환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유새슬 기자 | 2022-06-08 10:43 송고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한·미·일 3개국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과 관련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공동취재) 2022.6.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한·미·일 3개국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과 관련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공동취재) 2022.6.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김성한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지난 7일 방한 중인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을 각각 만났다고 8일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 실장과 김 차장은 셔먼 부장관을 따로따로 만나 한미동맹, 북한 문제, 지역과 국제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셔먼 부장관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한미 관계, 북한 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 등으로 엄중한 한반도 정세 속에서 양국이 빈틈없는 공조를 지속해 나가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한반도 및 동아시아 역내 현안에 있어 셔먼 부장관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셔먼 부장관도 양국이 한반도 등 역내 현안은 물론 글로벌 도전 과제에서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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