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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지속가능성장' IPEF 동참 매우 기뻐…바이든 리더십 훌륭"

일본서 열린 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
"출범식에 다수 정상 참석이 미래의 성공 믿음 줘"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2-05-23 17:01 송고
22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22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에서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범식에 다수 정상들이 참석한 것 자체가 IPEF의 미래가 성공적일 것이라는 더욱 강한 믿음을 준다"며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을 조만간 직접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IPEF가 출범하기까지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지난 사흘 동안 한국에서 일정을 함께한 바이든 대통령을 다시 뵈어 기쁘다"고 사의를 표했다.

IPEF는 무역·공급망·청정에너지·반부패 등 다양한 의제에 관해 미국이 주도하는 역내 경제 협의체다. 미국 중심의 다국적 협력 범위를 상품·서비스 무역에서 인권·환경과 같은 가치로까지 확장하겠다는 뜻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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