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한중경제협력포럼이 25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 선포식에서 한중민간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오른쪽에서 세번째)와 최익성 신한은행 기업부문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지영모 한중경제협력포럼 회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신한은행 제공)© 뉴스1 |
신한은행은 한중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중 투자기업에 대해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한중경제협력포럼과 '한중 경제협력 강화와 해외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중 투자기업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양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기회 발굴, 고객 솔루션 제공 △국내외 투자 관련 정기세미나, IR 공동 개최 협력 등 한중 민간부문 경제협력체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한중경제협력포럼의 장점을 활용한다면 양국 기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고 종합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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