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도전 김충섭 김천시장 선거사무소 개소식/© 뉴스1 |
재선에 도전한 김충섭 전 경북 김천시장이 "경험과 능력, 인맥이 풍부하고 일 잘하는, 검증된 시장이 다음 시정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시장은 17일 "김천은 지금껏 다져진 기반을 토대로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김천시장에 처음 도전했던 초심을 지키며 중단 없는 김천 발전을 위해 재선에 성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슬로건을 완성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인건강타운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 △장애인 회관·체육관 건립 △청소년 테마파크 조성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저소득층 학생에 교재비 확대 지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앞서 김 전 시장은 전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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