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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 전국 6개 도시 콘서트…러브 프롬 비엔나

5월11일 서울 예술의전당…당진·서귀포·대전·전주·경주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22-04-13 05:35 송고
러브 프롬 비엔나 포스터© 뉴스1
러브 프롬 비엔나 포스터© 뉴스1

소프라노 조수미가 오스트리아와 수교 130주년을 맞아 서울을 비롯해 전국 6개 도시에서 콘서트 '러브 프롬 비엔나'(Love from Vienna)를 진행한다.

콘서트 '러브 프롬 비엔나'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두 가지 형식으로 선보인다.
오는 5월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12일 당진문예의전당, 15일 서귀포예술의전당 공연은 조수미와 13인의 빈 필하모닉 연주자로 이뤄진 필하모닉 앙상블이 협연한다.

오는 5월6일 대전예술의전당을 비롯해 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18일 경주예술의전당 공연은 조수미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최영선, 테너 장주훈이 함께한다.

조수미는 이번 콘서트에서 △오페라 박쥐 서곡 △내가 시골의 순진한 여자를 연기할 때 △피치카토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와 수교 1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가 담겼다. 조수미는 오스트리아 출신 지휘자 카라얀으로부터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극찬을 받은 인연이 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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