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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안전교육센터 2024년 준공…안전 배우고 체험한다

지진·화재·교통 등 12개 안전체험시설 조성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04-12 10:22 송고
안전교육센터 조감도(강서구 제공).© 뉴스1
안전교육센터 조감도(강서구 제공).© 뉴스1

서울 강서구는 각종 재난과 위험상황에 대한 대응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안전교육센터(가칭) 기공식을 13일 오후 3시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총 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건립 규모는 지상 3층에 연면적 3825㎡로 지진·화재·교통 등 12개 안전체험시설과 민방위교육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기공식에는 노현송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대표로서 발산1동 주민자치위원장, 마곡엠밸리14단지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5월을 목표로 국제 안전도시 공인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만큼 강서 안전교육센터가 완공되면 강서구는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안전도시가 될 것"이라며 "안전교육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추진해 구민 모두의 생활이 편안한 안전 환경 도시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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