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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4월 현충시설'로 울진 기미독립만세기념탑 선정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2-04-01 10:53 송고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진형)은 울진군 매화면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을 4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경북남부보훈지청제공)2022.4.1/© 뉴스1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진형)은 울진군 매화면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을 4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경북남부보훈지청제공)2022.4.1/© 뉴스1

경북남부보훈지청은 1일 울진군 매화면에 있는 기미독립만세 기념탑을 '4월의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이 기념탑은 1919년 3·1만세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던 4월11일 울진군 매화만응학교 학생과 청년들이 군중 500명과 함께 만세운동을 펼쳤고, 이틀 후 흥부장날 1000여명이 모여 대규모 만세운동에 나선 것을 기념해 1991년 8월15일 건립됐다.
안진형 지청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과 헌신의 숨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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