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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마중마을활력소' 공동육아방·성평등활동센터 입주

주민 모임·활동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22-04-01 09:14 송고
망우마중마을활력소 개관식(중랑구 제공).© 뉴스1
망우마중마을활력소 개관식(중랑구 제공).© 뉴스1

서울 중랑구는 망우3동 주민센터가 있던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망우마중마을활력소'를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활력소에는 공동육아방, 성평등활동센터, 중랑마을지원센터 등이 들어섰다.
앞으로 주민 공동체를 위한 공유 공간으로 활용돼 주민 모임과 교육 등 여러 활동을 위한 공간 대여 사업과 주민 주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랑구 마을활력소는 새롭게 개관한 망우마중마을활력소를 포함해 상봉마중, 겸재마중, 중화마중 등 현재까지 4곳이 조성됐다. 올해 말 준공 예정인 사가정마중마을활력소를 포함하면 총 5곳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마중마을활력소가 주민들의 모임과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마을활력소는 주민의 공간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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