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장 돈관스님이 제1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 뉴스1

동국대는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31일 오후 제1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중점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건학위는 △학생장학 사업 △취업사업 △중등학교 통합 확대 △디지털 대장경 사업 △제2병원 건립 △사이버대학 설립을 5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했다.

회의에는 건학위원장 돈관스님, 교육건학위원장 원명스님, 의료건학위원장 덕문스님, 민병덕 글로벌건학위원장, 윤성이 동국대 서울캠퍼스 총장,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DUICA 손재현 원장과 산학학교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돈관스님은 "오늘 상임위 회의는 올해 산하기관 건학위원회 사업계획과 건학위원회 5대 핵심사업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다음주 건학위 최고위원회에서 올해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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