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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유천호 강화군수 17억5545만원…4억 8510만원 늘어

골동품 35종 5억 3335만원 신고

(강화=뉴스1) 정진욱 기자 | 2022-03-31 08:13 송고
유천호 강화군수 / 뉴스1
유천호 강화군수 / 뉴스1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가 17억554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1일 공개한 '2022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보면 유 군수의 재산은 17억 5545만 원으로 지난해 보다 4억 8510만원 늘었다.  
유 군수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선원면 지산리의 임야와 배우자의 대지 등 6억 9217만원을 신고했다.  

자동차는 2019년식 싼타페 2대(1904만원)를 신고했다.  

현금은 4600만원, 예금은 본인 명의 8238만원을 신고했다.채무는 농협에 5000만원이 있다.

유 군수는 도자기 등 총 35종, 5억 3335만원 상당의 골동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골동품중 백제때 사용한 갑주가 6000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신라시대때 사용한 석탑은 5000만원, 조선시대때 사용한 도자기는 3000만원을 신고했다.  
  
고려시대때 사용한 청동금고(1000만원), 석기시대 석검·석촉(2085만원)등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 군수는 지난 재산신고 당시에도 해당 유물들은 상속, 구입 등으로 다양한 골동품을 수집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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