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9일 오후 경북 울진군 신한울원자력 발전소 전망대를 찾아 건설이 중단된 3,4호기 부지를 살펴보고 있다. 2021.12.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공약으로 탈원전 전면 백지화 등을 내놓으면서 한신기계가 연일 강세다.

15일 오전 11시2분 기준 한신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260원(4.14%)오른 654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100원까지 치솟으면서 상장 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신기계는 공기압축기 전문 제조사로 지난 2011년 원자력발전소 신울진 1·2호기, 고리 3·4호기에 제품을 공급한 이력으로 원전 관련주로 묶인다.

윤 당선인은 기존의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시 재개,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및 세계 최고 원전 기술력 복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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