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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플러스, 세계 최초로 실사 '우주 VR콘텐츠' 공개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2022-03-10 09:58 송고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우주 실사 VR 콘텐츠 공개 (LG유플러스 제공)© 뉴스1
LG유플러스, 세계 최초 우주 실사 VR 콘텐츠 공개 (LG유플러스 제공)© 뉴스1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 실사 우주 가상현실(VR) 콘텐츠인 '우주 체험: 국제우주정거장 경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LG유플러스가 의장사인 세계 5G 콘텐츠 연합체 'XR 얼라이언스'에서 만든 3번째 VR 콘텐츠이다.
콘텐츠는 국제우주정거장에 모인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정복 꿈을 이루고, 동료애도 쌓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우주비행사들이 지내는 우주정거장을 생생히 표현하고자 세계 최초 3D 360도 VR 카메라도 동원됐다. 이 장비는 연합체 참여사인 '펠리스 앤 폴 스튜디오'가 만든 특수 제작 렌즈가 탑재됐다. 영화 156도부터 영상 121도 현장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콘텐츠는 LG유플러스 VR∙AR 통합 XR 플랫폼 'U+DIVE'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볼 수 있다. VR 헤드셋이 없는 경우 모바일 화면만으로도 감상이 가능하다
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 상무는 "XR얼라이언스를 통해 세계 최초 3D 360도 VR로 촬영된 국제우주정거장 바깥 실제 우주공간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U+DIVE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VR뿐 아니라 AR과 가상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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