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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메타버스 활용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2022-03-03 09:58 송고
비스코 제페토 월드에 실사화된 부산시민공원(부산시설공단 제공)© 뉴스1
비스코 제페토 월드에 실사화된 부산시민공원(부산시설공단 제공)© 뉴스1

부산시설공단이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시설공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비스코 제페토 월드(BISCO ZEPETO WORLD)'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이 최근 구축한 비스코 제페토 월드에는 부산의 대표 시설인 부산시민공원과 광안대교를 가상공간으로 실사화하고, 점프게임, 미로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존도 가미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오픈 이벤트에 참여는 모바일 앱 '제페토'를 통해 가능하다. 앱 상단의 '월드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대상지인 광안대교와 부산시민공원을 방문해 2030부산월드엑스포가 보이는 위치에서 인증샷을 화면캡쳐로 촬영하고 제페토 피드(게시물)에 공유하거나, 점프게임, 미로탈출,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오픈이벤트는 이날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펼쳐지며 총 40명에게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이해성 이사장은 "최근들어 가장 큰 이슈로 부각하고 있는 디지털 기반의 가상현실 메타버스맵을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유치 홍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가상공간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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