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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우크라 사태 평화적 해결 촉구

"21세기는 대화의 세기…상호 이해와 존중 필요"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2022-02-28 15:58 송고
티베트불교의 정신적인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12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불교에서 마이트리의 개념’ 세미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티베트불교의 정신적인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12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불교에서 마이트리의 개념’ 세미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티베트불교의 정신적 지도자 달리아 라마가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분쟁에 대해 "깊은 슬픔"에 빠졌다고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어 달라이라마는 "전쟁은 구시대적"이라면서 비폭력만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문제와 의견의 불일치는 대화를 통해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라며 "진정한 평화는 서로의 안녕에 대한 상호 이해와 존중을 통해 이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우리는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라며 "20세기는 전쟁과 유혈사태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대화의 세기"라며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인 해결을 기원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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