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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이 한 판매점서 로또 1등 5개" 90억 초대박 인증 화제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2022-02-21 09:34 송고 | 2022-02-21 10:48 최종수정
제 1003회 로또 당첨 용지.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제 1003회 로또 당첨 용지.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지난 19일 제 1003회 로또 추첨에서 1등 번호 5개가 한 판매점에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온라인 상에 자신이 수동으로 이 복권을 구매했다는 인증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2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 1003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총 14건(자동 8건, 수동 6건)으로 집계됐으며, 당첨금은 각각 18억 1111만원이다.
이중 경기도 동두천시 판매점 '해뜰날'에서 수동으로 1등 당첨자가 무려 5장이 나와 한 사람이 이를 모두 구매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만약 한 사람이 5장을 모두 구매했다면 그가 받을 당첨금은 약 90억 원에 달하는 셈이다.

이때 지난 20일 1등 당첨자는 네이버 밴드에 수동으로 로또 5게임 모두 당첨된 사실을 밝혔다.

1등 당첨자가 네이버 밴드에 로또 용지를 인증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이 여러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 1003회 1등 당첨번호가 총 5게임 수동으로 적혀있었다. 게다가 당첨자는 로또 추첨 마감 5시간 전인 19일 토요일 오후 3시 44분쯤에 로또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 당첨자는 세금을 제외할 경우 무려 60억원 가량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대체 어떤 꿈을 꾼 것인지 궁금하다", "사연을 알고 싶다", "진짜 시간여행자 아니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y15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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