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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섬 주민들에게 월 5회 '천원 여객선' 제공"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2022-01-28 09:27 송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섬 주민이 매달 5회 1000원에 여객선을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섬 주민 1000원 여객선 공약'을 55번째 소학행 공약으로 발표했다.
섬 주민들의 교통기본권을 보장하고, 교통요금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섬 주민들이 의료·교육 등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육지 왕복이 불가피하지만 배편이 많지 않고 이동 비용이 많이 들어 불편이 크다고 설명했다.

섬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배편의 특별할인 제도가 있지만, 뭍에서 생활하는 국민의 교통요금 수준과 비교해 여전히 부담이 크다고도 부연했다.
이 후보는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섬 주민에게 '천원 여객선'(월 5회)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명절 기간 섬 지역의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에게도 연 2회 1000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편안한 귀향과 섬 관광도 활성화시키겠다고 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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