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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디슨EV, 쌍용차 본계약 체결에 이틀째 급등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2-01-11 09:17 송고 | 2022-01-11 09:18 최종수정
사진은 10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모습. 2022.1.1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사진은 10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의 모습. 2022.1.1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에디슨EV가 에디슨모터스와 쌍용자동차의 인수합병(M&A) 본계약 체결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0분 기준 에디슨EV 주가는 전일 대비 6000원(21.13%) 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디슨EV는 에디슨모터스의 자회사다.
에디슨EV는 본계약 체결 소식이 나온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는 전일 인수합병 본계약을 체결했다. 본계약 체결은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지 두 달 여만의 일이다. 이로써 양사는 최종 인수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됐다.

다만 쌍용차 인수의 '최종관문'인 채권단의 회생계획 동의 절차 등이 남아 있어 앞으로 가야 할 길은 멀다는 지적이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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