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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4거래일만에 반등 30만원선 회복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조정은 매수 기회"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2022-01-07 09:44 송고
2022 위버스콘/하이브 제공 © 뉴스1
2022 위버스콘/하이브 제공 © 뉴스1

BTS 소속사 하이브가 4거래일만에 반등하며 30만원선을 회복했다.

7일 오전 9시40분 기준 하이브 주가는 전일 대비 5500원(1.84%) 오른 3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5% 가까이 하락한 29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10월14일(28만8500원) 이후 약 3개월만에 30만원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올해들어 전날까지 4거래일간 하이브 주가는 14.5%나 하락했다. 미국발 긴축으로 금리 인상이 임박하면서 성장주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영향이 컸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 하이브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2%와 32.4% 증가한 4067억원과 73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과도한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또 "하이브는 올해 1분기 게임과 웹툰 론칭을 시작으로 2분기말 NFT 상품 출시까지 대표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신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목표주가를 50만원으로 유지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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