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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역 2번출구 임시선별검사소 추가…오후 1~9시 운영

"휴일이나 방역시간 없어 빠른 검사 가능"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2021-12-13 17:56 송고
서울 도봉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도봉구 제공).© 뉴스1
서울 도봉구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도봉구 제공).© 뉴스1

서울 도봉구는 창동역 2번 출구 공영주차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오후 1~9시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운영한다. 도봉구는 선별검사소를 휴일이나 방역시간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봉구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1곳과 도봉구청 광장, 도봉구민회관 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 2곳을 운영 중이다.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봉구청과 도봉구민회관 임시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접근성과 개방성이 높은 창동역 2번 출구라 많은 분들께서 퇴근길에 이용하실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며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검사를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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