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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2021 네트워크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문화협력 네트워크 필요성과 충북권 문화재단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기획했다.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광역과 기초문화재단 간 네트워크 중요성, 상생·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부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의 '충북권 문화재단 협력 네트워크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에 이어 2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를 좌장으로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정명근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기획정책실장, 현경석 (재)제천문화재단 자문위원회 위원장이 토론에 나선다. 포럼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참석자 발열체크와 상영관 내 좌석 한 칸 띄우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제천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럼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별 재단 간 연계와 협력으로 시민 만족도가 높고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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