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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무역, 2021년산 봉화사과 13만톤 대만 첫 수출

김재기 대표이사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 위해 수출 충력"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2021-12-09 09:26 송고
NH농협무역이 8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산지유통센터에서 2021년산 봉화사과 13만톤을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김재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뉴스1
NH농협무역이 8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산지유통센터에서 2021년산 봉화사과 13만톤을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김재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 뉴스1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은 2021년산 봉화사과 13만톤을 대만으로 첫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출 사과는 부사 품종으로, 15kg박스 대과와 중과 위주다. NH농협무역은 이번 대만에 이어 베트남 수출도 예정돼 있어 해외시장에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봉화사과는 2500시간 이상 풍부한 일조량과 과원의 70%이상이 해발 400m높이의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물류대란에 의한 주요 노선의 선복부족 및 해상운임 급등으로 농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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