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이승기 "'싱어게인' 출연료 모른다"는 말에 러닝 개런티 의혹

'아는 형님' 4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1-12-04 21:29 송고 | 2021-12-04 21:31 최종수정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이승기가 '싱어게인' 출연료를 모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이승기와 그룹 엑소 카이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기는 '싱어게인 시즌2'에 대해 얘기했다. 김희철은 시즌2도 잘 될 것 같냐고 물었다. 이승기는 시즌1이 잘돼서 수준이 좀 더 올라갔다고 말했다. 그러자 시즌1은 수준이 낮았다는 거냐며 음해가 시작됐다. 이승기는 "심사의 수준이 올라갔다"라고 해명을 하다가 그냥 "시원하게 올라갔다"고 농담했다.

민경훈은 이승기의 출연료에도 관심을 가졌다. 이승기는 "난 내 출연료를 모른다"고 밝혀 이상민에게 충격을 줬다. 카이는 러닝 개런티를 받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강호동은 "JTBC 지분을 받은 거냐"고 추궁했다. 카이는 "어쩐지 이승기가 나에게 연락 와서 되게 좋은 의자를 가져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집 인테리어를 하면서 의자를 샀는데 카이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예능 촬영하고 너무 예뻐서 선물로 그냥 주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aaa3077@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