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제공© 뉴스1 |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진재영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진재영은 '약 10년만의 예능 출연'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제가 됐던 제주도 일상부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특히 진재영은 네 살 연하인 남편이 자신을 아기 다루듯 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심지어 남편이 자신의 전담 미용사를 자처한 사연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진재영과 남편의 달달한 제주 라이프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일상도 공개된다. 문재완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그는 "피가 엄청 나왔다"고 고백해 이지혜는 물론 지켜보는 이들마저 놀라게 했다.자초지종을 듣던 이지혜는 점점 심각한 표정으로 굳어갔고, 지켜보던 MC들 역시 몹시 걱정했다.
이지혜는 아픈 문재완을 위해 지극정성 병간호에 나섰다. 그는 만삭의 몸으로 장장 4시간에 걸쳐 문재완을 위한 '의문의 액체'를 만들었고, 처음 접하는 비주얼에 지켜보던 MC들도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5일 밤 10시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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