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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북한 여전사'·김민석 '월드스타' 된다 …'피타는 연애' 주연 확정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1-09-06 15:42 송고
남규리 / JB컴퍼니, 김민석 /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남규리 / JB컴퍼니, 김민석 /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1
배우 남규리와 김민석이 '피타는 연애'에서 만난다. 

남규리, 김민석 측은 6일 새 드라마 '피타는 연애'(극본 권희경, 박현진/연출 박광춘/제작 JTBC스튜디오) 출연 확정 소식을 전했다. 
'피타는 연애'는 군입대한 남한 월드스타와 북한 여전사가 벌이는 덜덜하고 달달한 남북공조 연애&통일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

남규리가 이번엔 북한 8군단 특수부대원을 이끄는 소위 백영옥 역을 맡아 색다른 도전에 나선다. 백영옥은 아름다운 외모와는 상반된 냉소적인 매력을 가진 빈틈 제로의 완벽한 인물로 남규리는 북한 여전사 백영옥으로 분해 고난도 액션은 물론 만능 군인으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민석은 전 세계 소녀 팬을 거느린 마성의 월드스타 로이드 역을 맡았다. 그가 분할 로이드는 21세기 대한민국 가수의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운 대한민국이 낳은 월드 클래스의 스타로 스캔들조차 없는 철벽남이었지만 모종의 음모에 휘말리면서 군에 입대, 그곳에서 파란만장한 사건들을 겪게 된다.

김민석은 "이제껏 해본 적 없는 월드스타 캐릭터를 맡게 되어 걱정 반, 두근거림 반이다. 시청자 분들께서 보고 충분히 납득하고 공감하실 수 있을만한 연기로 최선을 다해 임할테니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며 포부를 전했다.
'피타는 연애'는 캐스팅을 마무리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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