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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지식 공유 플랫폼 '런어스' 일반인에게도 개방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1-09-05 14:38 송고
'LearnUs'(런어스) 스튜디오 이미지. (연세대 제공)/뉴스1 © 뉴스1
'LearnUs'(런어스) 스튜디오 이미지. (연세대 제공)/뉴스1 © 뉴스1

연세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 지식 공유 플랫폼을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5일 "뉴미디어·디지털 시대에 교육혁신을 선도할 지식 공유 플랫폼 '런어스'(LearnUs)를 6일 일반 대중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연세대는 올해 초 자체 서버 기반 교수학습지원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해 비대면 수업 운영을 지원해왔다.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자원과 축적된 교육·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런어스에서 제공되는 과정은 크게 전문과정, 공개과정, 국제과정, 학위과정 등 총 4개다.
전문과정에서는 분야별 전문지식과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강좌가 유·무료로 제공된다. 공개과정에서는 누구나 볼 수 있는 무료 공개 콘텐츠가 제공되며 연세대 우수강의 맛보기 영상 등을 접할 수 있다.

국제과정은 국내외 외국인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학위과정은 연세대 재학생과 교수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한다.

연세대는 6일 오전 런어스 오프닝 기념행사를 열고 캠퍼스 내 신축한 런어스 스튜디오 개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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