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SH공사, 전문가 8인 'SH갈등미디에이터' 위촉

임대주택·사업부서 갈등 조정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21-07-01 14:50 송고
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 뉴스1
서울주택도시공사 제공. © 뉴스1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갈등 조정 전문가 8인을 'SH갈등미디에이터'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갈등 진단과 중재·조정·완화 등 현장 맞춤형 갈등 해결을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8인의 갈등미디에이터는 갈등조정⋅중재⋅협상⋅주민상담 등 분야별 갈등 조정 전문가로 구성됐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갈등미디에이터는 SH공사가 지난해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최초로 도입한 갈등 관리 제도다.

이들은 SH공사의 임대주택관리 현황에 포함된 임대전용단지, 혼합단지, 다가구 등과 사업계획·설계·보상·운영관리 등 사업부서에서 발생한 갈등 현안을 풀어나갈 '구원투수'로 활동한다.

갈등 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사업부서 및 13개 지역센터에서 요청 시 갈등미디에이터가 현장으로 나가 문제 해결 과정을 돕는다.
황상하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SH공사는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갈등 관리 역량 강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