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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X전소민, 바캉스 불쾌남녀 선정…하하의 배신(종합)

'런닝맨' 27일 방송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1-06-27 18:29 송고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지석진, 전소민이 불쾌맨에 뽑혀 벌칙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한채영과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가 출연했다.
두 번째 미션을 앞두고 새롭게 1인 팀을 뽑았다. 이번엔 허영지가 1인 팀이 됐고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이 한 팀이 됐다. 양세찬은 지석진이 목 관리를 한다고 톤을 높여달라고 했다. 송지효는 "'놀면 뭐 하니' 때문에 그러는 거냐. 섭섭하다. 우린 10년이나 했는데"라고 말했다. 전소민도 "SNS에 댓글을 그렇게 달더라. 우리한텐 안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지석진이 우리가 창피한가 보다"라고 몰아갔다.

두 번째 미션에서는 설문조사로 더 다수에 속하는 사람이 점수를 받는 게임이었다. 모든 질문을 마친 결과 유재석이 속한 팀이 더 많은 점수를 얻었다. 게임을 마친 뒤 멤버들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능이백숙을 맛있게 먹었다.

이날 레이스는 바캉스 게임이었다. 4명, 4명, 1명으로 팀을 나눈 뒤 게임을 통해 상금을 늘려가는 게임으로 한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불쾌맨 한 명을 뽑는다.

팀 편성을 위해 복불복 게임을 했다. 모두 지석진이 1인팀이 되길 바랐다. 그런데 송지효가 뽑히자 모두 다시해야된다고 했다. 두 번째로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허영지가 뽑혔다. 이번엔 게스트를 1인팀으로 할 순 없다며 아예 표에 적힌 이름을 고쳤다. 복불복 조작단을 눈앞에서 본 지석진은 "그냥 투표를 하라. 아니면 PD가 얘기하든가"라며 분노했다. 결국 지석진이 1인 팀이 됐다.
첫 번째 미션은 춤 따라 하기 게임이었다. 1인 팀인 지석진과 여성 팀의 한채영이 붙었다. 하하와 김종국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발라드 가수로 변신한 지석진을 놀렸다. 게임 결과 여성 팀이 승리했다. 세 번의 게임을 진행한 후 여성 팀이 1위를 차지했다.

두 번째 미션을 앞두고 새롭게 1인 팀을 뽑았다. 이번엔 허영지가 1인 팀이 됐고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 양세찬이 한 팀이 됐다. 양세찬은 지석진이 목 관리를 한다고 톤을 높여달라고 했다. 송지효는 "'놀면 뭐 하니' 때문에 그러는 거냐. 섭섭하다. 우린 10년이나 했는데"라고 말했다. 전소민도 "SNS에 댓글을 그렇게 달더라. 우리한텐 안 그랬는데"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지석진이 우리가 창피한가 보다"라고 몰아갔다.

두 번째 미션에서는 설문조사로 더 다수에 속하는 사람이 점수를 받는 게임이었다. 모든 질문을 마친 결과 유재석이 속한 팀이 더 많은 점수를 얻었다. 게임을 마친 뒤 멤버들은 계곡 물소리를 들으며 능이백숙을 맛있게 먹었다.

중간 점검에서는 한채영이 45만원으로 1등이었다. 또 불쾌맨은 2차 투표까지 한 결과 지석진이 16표로 1위였다. 마지막 1인 팀은 김종국이었다. 김종국이 1인 팀이 되자 다른 멤버들은 "더 강한 것 같다"며 걱정했다.

세 번째 미션은 단위와 기호를 맞히는 게임이었다. 허영지는 시그마를 틀리고 "제가 배움이 짧다"고 스스로 반성했다. 양세찬은 유재석이 말한 정답을 앵무새처럼 반 박자 늦게 따라 하다가 딱 걸렸다. 양세찬이 아는 체하자 PD는 "파스칼이 뭐냐"며 물어봤고, 양세찬은 대충 얼버무렸다. 이후 문제가 너무 쉽게 나오자 다른 팀은 형평성 때문에 항의했다. 허영지는 리터도 못 맞혀 원조 깡깡이 양세찬으로부터 "진짜 깡깡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불쾌맨 1위는 지석진 확정이었고 남은 한 자리 싸움이었다. 전소민은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투표 결과 전소민이 불쾌맨에 당첨됐다. 알고 보니 유재석을 적기로 한 하하가 전소민을 배신한 것이었다. 지석진과 전소민은 나란히 미니 풀장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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