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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교실숲 조성 사업' 참여…"ESG 경영 강화"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1-06-10 09:58 송고
왼쪽부터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 석승하 조원초등학교 교장, 서진수 교감이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교실숲 현판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호타이어 제공) © 뉴스1
왼쪽부터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 석승하 조원초등학교 교장, 서진수 교감이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교실숲 현판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호타이어 제공) © 뉴스1

금호타이어는 트리플래닛과 손잡고 서울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실숲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관악구 조원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실숲 현판 전달식에는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 김형수 트리플래닛 대표, 석승하 조원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교실숲을 조성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해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작된 '환경교육 키트'와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공기정화 키트'로 구성됐다.

환경교육 키트에 포함된 반려나무는 나사(NASA)가 선정한 율마, 황금사철 등 12가지 공기정화 식물이다. 
지난해 개정된 서울시 환경교육진흥 조례에 따르면 초·중학교는 연 2회 이상 주기적으로 '학교환경교육'을 실시해야한다. .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희망의 공부방 개설 후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우리 사회 발전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제공하며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교실숲 프로젝트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활동 중 하나로 학생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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