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이병헌이 아내 이민정의 내조를 공개했다.

이병헌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이런 댓글도 없었다 #근질근질 #콘크리트유토피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금까지 이런 아내는 없었다 #근질근질"이라는 글과 터프한 표정의 이민정의 사진이 담겼다. 이는 이민정이 이병헌을 위해 보낸 토스트에 붙은 스티커로, 평소 인스타그램에서 유쾌한 대화를 나눴던 이들 부부의 모습을 또 한 번 떠올리게 한다.

이민정은 그간 인스타그램에 재치 넘치는 댓글을 달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이병헌의 게시물에도 댓글을 달았고, 이병헌은 "댓글 자제 요망"이라는 당부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이민정은 "근질근질"이라는 댓글로 이병헌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싶어하는 모습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에도 이민정은 또 한 번 "댓글 써도 되나요? 근질근질"이라고 다시 한 번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후 지난 2015년 아들 준후군을 출산했다. 현재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되는 tvN '업글인간'에 출연 중이다.이병헌은 현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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