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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동국중흥이 곧 불교중흥"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021-05-13 17:45 송고
1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 뉴스1
13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윤성이 동국대 총장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동국대 제공) © 뉴스1

동국대는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3일 서울캠퍼스 팔정도에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에는 동국대 이사장 성우스님과 윤성이 동국대 총장, 박대신 총동창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윤 총장은 봉축사에서 "우리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연등을 공양하는 것은 '우리도 부처님 같이' 살고자 다짐하고, 보시행을 통해 자리이타의 삶을 살고자 맹서하는 것"이라며 "모두 부처님의 큰 지혜와 자비의 성품을 간직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각자 원력을 세워 실천해 보자"라고 말했다.
이사장 성우스님은 봉축 법어를 통해 "지난 4월29일 건학위원회가 출범했고, 제2의 건학불사를 시작했다"라며 "불교중흥이 곧 동국중흥이고, 동국중흥이 곧 불교중흥이라는 신념 아래 이 세상에 공헌함으로써 부처님 은혜에 보답하는 데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법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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