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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비대면 주문·결제 키운다…'스마트주문'→'네이버주문' 명칭 변경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21-03-25 11:19 송고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 '네이버주문'으로 명칭 변경 (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 뉴스1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 '네이버주문'으로 명칭 변경 (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 뉴스1

네이버는 자사 '스마트주문' 서비스 명칭을 '네이버주문'으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주문은 네이버의 비대면 원스톱 주문·결제 서비스다. 네이버주문 이용자는 매장에 도착하기 전 검색을 통해 음식을 미리 주문하고 빠르게 픽업할 수 있고, 사업자는 서비스를 통해 전화·현장 주문 접수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네이버주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결제문화 바람을 타고 지난해 9월 기준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주문건수는 약 117배 성장, 이용자 수는 약 97배 성장했다. 회사는 현재 스타벅스, 폴바셋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중소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네이버주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측은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해 많은 이용자가 사업자의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스마트주문 서비스명을 네이버 주문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이날 서비스 명칭과 검색결과에 노출되는 버튼명, 맛집 키워드 등에 노출되는 아이콘을 변경했다.

한편 네이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네이버주문 결제 수수료를 오는 6월 말까지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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