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어쩌다 가족' © 뉴스1 |
'어쩌다 가족' 측은 16일 "외주 제작사 송아리미디어가 사전 제작을 완료했고 오는 3월21일 오후 12시50분부터 방송을 시작한다"라고 밝혔다.'어쩌다 가족'은 두 지붕 한 가족,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이 모여 어쩌다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웃음과 감동의 색다른 가족 드라마다. 배우 성동일 진희경 김광규 오현경 등이 주연을 맡았다.
'어쩌다 가족'은 지난해 3월29일 처음 방송된 바 있다. 하지만 스태프 임금 미지급 문제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이유로 촬영이 불가능해졌고 단 2회 방송 이후 방송이 중단됐다.
방송 중단 후 '어쩌다 가족' 측은 새로운 제작진을 꾸리고 현장 재정비 기간을 가졌고, 지난해 6월부터 촬영을 재개해 같은해 9월 촬영을 마쳤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