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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에 1만4000여명 몰리며 흥행 마감

1·2단지 총 1602가구 규모…1단지 11·2단지 12일 당첨자 발표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2021-03-05 15:41 송고
양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뉴스1
양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뉴스1

한라가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산24-41 일원에 분양하는 '양평역 한라비발디'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에서 1039가구 모집에 1만4040명이 접수, 평균 13.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32.7대 1을 기록한 1단지 전용 98㎡에서 나왔다.
이번 양평역 한라비발디 청약은 양평 새 아파트 분양 이해 최다 건수다.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했다는 점도 흥행 신기록의 바탕이 됐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증가했고, 지역에서 최대 규모 브랜드 대단지, 교통망 확충 등이 흥행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 동 1단지 750가구 2단지 852가구 등 총 1602가구 규모다. 단지는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1단지, 12일 2단지다. 정당 계약은 23일부터 27일까지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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