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 백신 수급팀 관계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
26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전의 1호 접종자는 최헌우 성심요양병원 방사선실장(46)으로 확정됐다.
24일 대전시는 지역 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등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대상자 가운데 성심요양병원에 근무중인 최헌우 방사선실장을 1호 접종자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평소 종사자 방역수칙 교육과 점검을 철저히 지킨 주역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6일 첫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 시설 입소자·종사자 924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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