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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무부,北 해커 3명 기소 "1조원 넘는 암호화폐·돈 탈취 시도"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2021-02-18 01:56 송고 | 2021-02-18 02:07 최종수정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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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북한 해커 3명을 돈과 암호화폐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이 해킹으로 빼돌리려 했던 돈과 암호화폐만 13억 달러(약 1조4300억원)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17일(현지시간) 13억 달러가 넘는 돈과 암호화폐를 빼돌리려 한 북한 해커 3명을 대규모 해킹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소당한 이들은 북한 정보기관에서 근무하던 북한 주민 존창혁, 김일, 박진혁 등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한 캐나다계 미국인이 이들이 빼돌린 돈을 세탁해주기로 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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