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한 삼육대 과장(왼쪽)과 김일목 총장이 표창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삼육대 제공)/뉴스1 |
삼육대는 김두한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진로지원센터 과장이 청년취업진로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김 과장은 고용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과 서울시 '청년 일자리사업' 담당자로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해왔다.또 2018년부터 2년간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성과평과 결과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삼육대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대형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에 김 과장이 공헌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과장은 '서울시 대학-청년 강소기업 연계형 일자리사업' 담당자를 맡아 75개 기업 130명의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사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 26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결과도 얻었다.
삼육대는 "김 과장은 1~2학년 필수 진로교과목인 '인생설계와 진로'의 지도교수용 강의 콘텐츠 개발 사업도 주도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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