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4월10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4.10/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문 대통령의 생일(24일)을 축하한 데 감사를 표하고, 이날 생일을 맞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젤렌스키 대통령님,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 역시 오늘 생일을 맞으신 대통령님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건강을 기원했다. 우크라이나와 한국 간 호혜적인 관계를 더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전날 69번째 생일이자 취임 후 네 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생일 축하 서한을 보냈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