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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5년만에 누적 거래액 6천억 돌파

앱 다운로드 수 1천만건…月사용자수는 340만명 돌파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2021-01-11 10: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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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는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디의 누적 거래액은 △2017년 100억원 △2018년 1000억원 △2019년 3000억원으로 매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론칭 5년 만에 누적 거래액 6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 거래액 성장이 집중됐다. 실제 지난해 4분기에는 월 거래액 400억원을 달성했으며 앱 다운로드 수 1000만건, 월간 사용자 수 340만명 및 판매자 수 1만2000명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패션업계 전반의 불황에도 전년 대비 70% 성장했다.

이 밖에 브랜디는 지난해 5월 개발자 100명 채용을 선언한 이후 5개월 만에 이를 달성하며 탄탄한 IT 조직을 구축하는 등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또 같은해 7~9월 26명의 리더급 인사도 영입했다.

서정민 브랜디 대표는 "올해도 리테일테크 기업으로 스케일업 하기 위해 플랫폼 확장과 풀필먼트 강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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