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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 기업은행장상 받아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2020-12-23 09: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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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기업 렌딧은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중소기업옴부즈만-IBK기업은행장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업은행이 공동 개최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성장 중인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이 공동 주관했다.
렌딧이 수상한 혁신창업 부문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사회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상이다.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새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해 비대면 금융서비스 및 중금리대출을 활성화하고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P2P금융은 가장 대표적인 기술 기반의 금융산업이지만, 국내의 경우 기술 개발보다는 온라인 자금 공모에 의한 새로운 재테크로 인식되어 왔다"며 "P2P법 제정으로 산업의 본질이 바르게 재정의된 만큼 다가오는 내년은 기술 기반 금융산업으로서 뚜렷이 인식되는 첫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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