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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오름세…코로나 항체치료제 기대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20-12-07 09:34 송고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지난 달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뉴스1 주최 글로벌바이오포럼 2020에서 '위기를 기회로...세계 펜데믹에 부는 K바이오'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2020.11.2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지난 달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뉴스1 주최 글로벌바이오포럼 2020에서 '위기를 기회로...세계 펜데믹에 부는 K바이오'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2020.11.25/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기대감으로 인해 7일 장 초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4일) 종가와 비교해 7500원(1.97%) 오른 3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6600원(4.41%) 뛴 15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다만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만2800원(5.36%) 떨어진 22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경증환자 항체치료제 'CT-P59'에 대한 임상2상 투약을 완료하고 임상결과 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승인 후 신속한 국내 공급을 위해 10만명 분량의 치료제 생산을 완료했다. 내년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시장 공급을 위해 150만~200만명분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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