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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임대사 6명에 신임장…'국민중심 외교' 꽃다발도(종합)

'국민과 소통 통해 국민중심 외교 당부' 메시지 담은 꽃다발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최은지 기자 | 2020-12-02 13:51 송고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박철민 주헝가리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0.12.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신임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박철민 주헝가리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있다. 2020.12.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박철민 주헝가리 대사 등 신임 대사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국민 중심 외교'를 상징하는 꽃다발도 건넸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대사 6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선 박 대사와 함께 박상훈 주스페인 대사, 박철민 주헝가리 대사, 임무홍 주라오스 대사, 고봉우 주에콰도르대사, 임정택 주가나 대사, 최태호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가 신임장을 수여받았다. 신임 대사들의 배우자 6명에겐 꽃다발을 수여했다.

꽃다발에는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국민 중심, 국익 중심의 외교를 구현해 나가겠다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당부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한다. 꽃다발은 붉은색 미니과꽃(꽃말 '공감), 흰색 덴파레(축하), 오렌지 메리골드(우정)로 구성됐다.

문 대통령은 본관 1층 충무실에서 신임장을 수여한 뒤 인왕실로 이동해 환담을 나눴다.
이날 행사엔 청와대의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김외숙 인사수석, 김현종 안보실 2차장, 강민석 대변인도 참석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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