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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英총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환상적"(상보)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0-11-23 17:10 송고 | 2020-11-23 19:29 최종수정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 뉴스1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 뉴스1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3일(현지시간) 자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환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이날 트위터에 "옥스퍼드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매우 효과적이라는 점이 입증됐다는 흥미로운 소식이 나왔다"고 썼다. 
그는 "앞으로 추가적인 안전 점검이 있겠지만 이것만으로도 환상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훌륭한 과학자들과 임상시험에 자원한 모든 사람들에게 잘했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백신 후보 물질(AZD1222)이 약 90%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가격이 저렴하고 상온 보관이 가능해 특히 주목받고 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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