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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지미유·환불원정대와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너무 행복했어요"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11-15 08:00 송고
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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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걸그룹 환불원정대 막내 실비로 활약한 소감을 전했다. 

화사는 15일 뉴스1에 "환불원정대를 함께하면서 내내 만감이 교차했다"며 "언니들과 지미유(유재석) 대표님 그리고 봉원(정재형) 오빠, 지섭(김종민) 오빠를 통해 그분들의 인생을 보고 느끼고 배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무리 힘든 촬영을 해도 '이 또한 감사하고 즐겁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촬영을 마무리한 뒤에도 내내 여운이 가시지 않고 우울했었다, 그만큼 내겐 너무나도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화사는 "언니 오빠분들께 꼭 전하고자 하는 말이 있다"며 "'전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항상 언니, 오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하고 응원할게요'라고 모든 분들께 전하고 싶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MBC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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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지난 8월22일부터 시작된 '놀면 뭐하니?'의 환불원정대 프로젝트에 함께 해왔다. 그의 부캐명은 실비로, 맏언니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그리고 은비(제시)와 함께 방송 내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화사는 대선배들과의 무대에서도 자신의 음악적 역량과 특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뽐내는 모습으로도 호감을 더했다. 또한 때로는 막내미(美) 넘치는 매력은 물론, 언니들에게도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는 솔직한 매력으로 재미를 안겼다.

한편 화사는 '본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가 속한 마마무는 지난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을 발표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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