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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개막…12월5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0-11-06 15:04 송고
'지속 가능한 6차산업, 코로나 19를 넘어서'를 주제로,국내·외 8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제2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챌린지 손 모양으로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지속 가능한 6차산업, 코로나 19를 넘어서'를 주제로,국내·외 8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한 제2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 컨퍼런스 개막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챌린지 손 모양으로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융‧복합 혁명으로 일컫는 6차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전문가들과 질적‧양적 성장을 함께 꾀하는 '제2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 컨퍼런스 – 파밍플러스 제주 페어 앤 컨퍼런스(Farming⁺@jeju Fair&Conference)'가 온라인을 통해 6일 개막했다.

이 박람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6차산업제주국제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ICC제주·제주의소리·제주CBS가 주관한다.
'지속 가능한 6차산업, 코로나 19를 넘어서' 주제로 국내·외 80여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12월 5일까지 한달간 온라인 전시 플랫폼을 통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박람회 부스 설치와 현장 관람이 어렵게 되자 온라인 전시플랫폼을 구축했다.

50여개 국내 6차산업인기업들을 소개하는 온라인 쇼핑몰 형태의 영상 콘텐츠를 탑재하고 영문 자막까지 소개해 국내외 소비자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박람회 개막식에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정현찬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의 영상 대회사·환영사에 이어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국회 농해수위 소속 위성곤 국회의원의 영상 축사를 통해 6차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기원했다.

이어 제주도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간 실시간 온라인 영상을 통해 제주6차산업 우수제품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제주6차산업 우수제품 해외수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용렬 박사는 '코로나19 이후 지속가능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위한 한국의 대응전략'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포스트코로나(코로나이후) 시대 6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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