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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30년 이상 노후주택 42곳 '집수리사업' 완료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2020-10-22 09:38 송고
주택 수리 전 모습.(부산금정구 제공)© 뉴스1
주택 수리 전 모습.(부산금정구 제공)© 뉴스1

부산 금정구는 금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시작한 노후주택 정비사업인 집수리사업을 끝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참여희망자 접수, 현장조사, 집수리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금사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 30년 이상 노후주택 42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2억8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집수리사업 추진을 통해 노후주택의 옥상 방수(23곳), 창호교체(11곳), 노후 대문교체(2곳), 도장(5곳), 단열(1곳) 등 총 42곳의 노후주택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개선했다.

오는 11월부터는 매년 '집수리 아카데미' 개최를 추진해 가구별 주민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구는 탈바꿈에 성공한 집들이 금사동 골목마다 위치해 주거 만족도뿐만 아니라 마을 경관이 가시적으로 개선되는 효과도 체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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