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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시간여 먹통…"보안 침해·해킹은 없어"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0-10-16 11:46 송고
소셜미디어 트위터 로고. © AFP=뉴스1
소셜미디어 트위터 로고. © AFP=뉴스1

소셜미디어 업체 트위터가 16일 오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오류를 일으켰다. 현재는 대부분 복구된 상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위터 이용자들은 이날 한 시간 반 넘게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했다. 
이용자들은 '트윗 실패: 오류가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시도해주십시오' 등의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서비스 중단을 감시하는 '다운디렉터'(Downdetector.com)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9분 기준 5만9375명이 불편을 겪었다. 이후 신고 건수는 점차 줄었지만, 11시19분까지 42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트위터는 이날 공식 계정에 "앞으로 몇 시간 안에 모든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보안 침해나 해킹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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